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추구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연구와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는 사회혁신기업연구원은 the Imagindia Institute(TII)의 대표를 맡고 있는 Robinder Sachdev (미국 American University MBA)와 한국과 인도 간의 친선관계 및 사회협력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문화발전을 구축한다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가 함께 힘을 합쳐 세계경제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벤처기업 등의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혁신을 도모하고 사회혁신 기업가(social entrepreneurship)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연식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창립멤버이자 기술자문위원은 이번 양 기관의 양해각서(MOU)은 글로벌 환경에서 경제·사회문제를 새로운 사회적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상호 교류함으로서 한국과 인도에 교류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Robinder Sachdev 대표는 2011년 인도 환경위생운동인 “Come, Clean India”를 창립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와 환경기술 및 친환경 사회운동을 촉진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House of Jugaad”를 설립하여 인도 전역에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과 같은 마을쇄신 운동과 근검한 생활 및 혁신기술을 촉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과 관련하여 Robinder Sachdev 대표는 2015년에는 인도 모디 총리로부터 인도 사회운동과 민간외교의 핵심인물로 치하받아 여러 미디어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인도 Imagindia Institute(TII)와의 MOU체결로 사회혁신기업연구원은 인도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문제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